오늘도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벌써 강한 볕에 서울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29도까지 올랐고요, <br /> <br />높은 습도 탓에 불쾌지수는 10명 중 절반 이상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으며 더욱 무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온열 질환 위험성이 높은 만큼, 어린이나 노약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, 자외선은 여전히 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'매우 높음', 제주도와 광주, 울산은 '위험'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대구 34도, 춘천 33도, 대전과 광주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내일과 모레 사이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고, <br /> <br />특히 강원 북부와 제주도에는 12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호우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장맛비에 이어 다음 주초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등 당분간은 비예보가 잦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내일과 모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니까요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6231112571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